‘예상 기온 35도’ 도르트문트전 최대 변수는 ‘더위’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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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변수는 '더위'다.
울산HD는 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스타디움에서 FIFA 클럽월드컵 F조 조별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니코 코바치 도르트문트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상당히 잘 관리되고 있다. 의료진이 도와주고 있고 필요한 조치를 다 취할 것이다.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선수들을 잘 돌볼 것"이라며 더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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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변수는 ‘더위’다.
울산HD는 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스타디움에서 FIFA 클럽월드컵 F조 조별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두 팀의 처지는 완전히 다르다. 도르트문트는 1승 1무로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이 경기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내야한다. 반면 울산은 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클럽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미국은 현재 폭염에 신음하고 있다. ‘NBC뉴스’에 따르면 텍사스 동부부터 메인주까지 1억 6000만 명의 사람들이 폭염에 노출됐다. 신시내티도 예외는 아니다.
예보에 따르면, 하루 뒤 경기가 열리는 신시내티는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3시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을 예정이다.
여기서 조금 더 유리한 팀은 도르트문트다. 이들은 앞서 마멜로디 선다운스FC와 조별예선 2차전을 이곳에서 치렀다. 당시 경기는 오후 12시에 시작됐고 도르트문트는 대기 선수들을 벤치가 아닌 실내 라커룸에서 대기하게 했다.
니코 코바치 도르트문트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상당히 잘 관리되고 있다. 의료진이 도와주고 있고 필요한 조치를 다 취할 것이다.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선수들을 잘 돌볼 것”이라며 더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시원한 수건을 아이스박스에 넣어 준비할 것이고 얼음물도 준비할 것이다. 일부 선수들은 벤치가 아닌 시원한 환경에 있도록 할 것”이라며 날씨에 대처하겠다ㅗ고 말했다.

김판곤 울산 감독은 “처음 일정을 받았을 때도 이 경기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여기 와보니 날씨도 상당히 덥다. 우리가 낮 경기를 잘 안하던 팀이고, 이런 더위에서 해보지 않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상대와 똑같다고 생각한다. 상대도 똑같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경기하기에 더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지혜도 필요하다. 우리가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일들을 계획하고, 경기 방식에 있어서도 우리가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그런 것들을 많이 얘기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분전을 다짐했다.
선수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미드필더 이진현은 “매 경기 선수들이 더위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거 같긴하다. 그래도 이제 두 경기를 했으니 적응이 됐다. 많이 덥지만, 이겨내려고 하는중”이라며 더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도르트문트 선수들도 더위를 변명삼을 수 없음을 알고 있다. 펠릭스 은메차는 “이런 더위에서는 쉽지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상대도 똑같은 더위와 싸운다. 그렇기에 상대가 더 많이 뛰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가진 모든 기회를 활용해야한다”며 각오를 전했다.
다니엘 스벤손은 “내일 날씨를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지난 경기와 비슷할 거라 생각한다. 아주 덥고 습한 날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시내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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