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들, 국수집 반죽 100인분 미션에 ‘멘붕’…“비나이다” 기도 폭소 ('주방참견')
신메뉴 ‘사라우동’ 완성도 미션 대성공

(MHN 김설 기자) 셰프들이 국수집의 일일 직원이 되어 대규모 반죽 미션부터 신메뉴 개발까지 고군분투를 펼쳤다.
31일 오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주방참견 셰프들의 오픈런’에서는 셰프들이 한 국수 전문점을 찾아 국수반죽 100인분을 준비해야 한다는 거대한 미션을 받고 단체로 ‘멘붕’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수집 사장님은 셰프들에게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인 ‘잣소바’에 어울리는 새로운 고명을 개발해 달라는 특별 주문을 내렸다. 이에 셰프들은 머리를 맞대고 고명 연구에 몰입했고, 치열한 고민 끝에 완성된 독창적인 잣소바들을 선보였다.
기본 잣소바와 함께 우엉을 올린 잣소바가 테이블 위에 올랐다. 먼저 잣소바를 맛본 사장님은 “기존 메뉴에서 다소 부족했던 식감과 맛을 아주 훌륭하게 잡아주는 것 같다”며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바삭한 우엉튀김 고명이 올라간 잣소바를 시식한 사장님은 최종 선택으로 ‘우엉튀김 잣소바’를 꼽았다.

훈훈한 시식 타임도 잠시, 셰프들에게는 가게의 차기 매출을 책임질 신메뉴 ‘사라우동’을 직접 만드는 마지막 미션이 주어졌다. 이들은 제한 시간 내에 총 10인분의 사라우동을 완성해 현장 직원들에게 직접 평가를 받아야 하는 냉정한 시험대에 올랐다.
불과 조리 도구 앞에서 땀방울을 흘린 끝에 완성된 사라우동이 직원들에게 배달됐다. 음식을 맛본 직원들은 “마치 깊은 맛의 누룽지탕 맛이 나기도 한다”, “소스를 머금은 면이 먹을수록 매력적이다”라며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했다.
최종 신메뉴 출시 여부를 두고 이어진 투표에서 평가에 참여한 10명의 직원이 전원 ‘찬성’ 표를 던지며 올 투표(All Pass)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채널A ‘주방참견 셰프들의 오픈런’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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