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절벽 위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하늘 산책!” 동해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절벽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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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진동, 절벽 위에 자리한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2021년 개장 이후 동해안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지로 자리잡았습니다.

이곳에서는 동해의 푸른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을 배경으로 스카이워크, 스카이사이클, 자이언트슬라이드 등 다양한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6월부터는 야간 개장까지 시작되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오늘은 동해 도째비골스카이밸리의 동해안 절벽을 따라 즐기는 스카이 체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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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째비골스카이밸리의 중심에는 해발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투명 유리 바닥을 따라 걷는 순간, 발 아래로 동해의 푸른 물결이 펼쳐지며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동해시 묵호진동의 절벽 위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진 장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워크는 길이 약 100m로, 동해의 끝없이 펼쳐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늘 북적입니다. 특히 6월부터는 야간 개장이 시작되어,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린 후에도 조명이 비치는 동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낮과 밤 모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스카이워크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의 핵심 포인트로 손꼽힙니다.

스카이워크는 평평한 구조로 되어 있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투명 유리 바닥의 일부 구간은 발 아래로 절벽이 내려다보여 짜릿함을 더하지만, 보호 난간이 잘 설치되어 있어 걱정 없이 동해의 풍경을 즐길 수 있지요.

스카이사이클과 자이언트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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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스카이워크 외에도 스카이사이클과 자이언트슬라이드 등 다양한 이색 체험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카이사이클은 양쪽 구조물을 연결하는 케이블 위에서 하늘을 달리는 자전거 체험으로, 신장 140cm 이상만 이용할 수 있으며 체중 100kg 이상은 제한됩니다.

스카이사이클은 동해의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마치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아가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지요. 특히 커플이나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으며, 안전장치가 철저히 갖추어져 있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자이언트슬라이드는 약 30m 높이에서 원통형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가는 미끄럼틀 체험입니다. 빠른 속도로 미끄러지며 동해의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즐거움을 줘요. 이 두 체험은 짧은 대기 시간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독특한 테마와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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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째비골스카이밸리의 이름은 ‘도깨비’의 방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과거 이곳에 비가 내리면 푸른빛이 어른거리며 도깨비불처럼 보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이 신비로운 분위기는 관광지의 전체적인 테마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도깨비 아트하우스에서는 음식과 기념품을 판매하며, 관광객들이 잠시 쉬어가거나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매표소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 단체 관광객 모두에게 편리합니다. 도깨비 방망이 형상의 해랑전망대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구도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단체나 경로자, 장애인, 유공자, 동해시민 및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묵호등대와 수변공원 주차장도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관광지 내부는 평탄하고 잘 닦여 있어 유모차, 휠체어 이용객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간 개장과 도째비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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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6월부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야간 개장을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주 6일(월요일 휴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시간이 확대됩니다. 야간에는 스카이워크와 주변 조명이 아름답게 밝혀져, 동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해요.

또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도째비를 테마로 한 ‘도째비페스타’가 개최된답니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2021년 개장 이후 누적 이용객이 165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요. 특히 황금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3,800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이곳은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로, 2024-2025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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