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척 아냐, 실명될 수도”…유튜버 쯔양 앓는 희귀질환 뭐길래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5. 10. 26.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28·본명 박정원)이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1,2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쯔양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쯔양은 3개월 전 출연 당시보다 구독자 수가 40만명 늘었다며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가고 나서 관심을 많이 받으며 구독자, 조회수가 확 늘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쯔양. 사진l스타투데이DB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28·본명 박정원)이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1,2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쯔양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쯔양은 3개월 전 출연 당시보다 구독자 수가 40만명 늘었다며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가고 나서 관심을 많이 받으며 구독자, 조회수가 확 늘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가운데 유병재는 “지난 방송 이후 해명 영상을 올리셨더라”라고 운을 뗐다. 쯔양은 앞선 방송 후 ‘안경’ 때문에 악플 세례를 받은 바 있다. 일부 누리꾼들이 쯔양의 흘러내린 안경을 보고 “귀여운 척하려고 저런다”, “안경이 아니라 코마개 같다”라는 댓글을 남긴 것이다.

이에 대해 쯔양은 “저는 그냥 일상이어서 몰랐다. 안경알이 무거워서 계속 내려가서 (콧볼에) 걸치고 먹은 건데 ‘귀여운 척하냐?’는 이야기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가 눈에 불치병이 있다. 사람들이 왜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안 하냐고, 엄청 편하다고 하는데 난 할 수가 없다. 망막색소변성증이 있어서다. 나중에 실명될 수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쯔양. 사진lMBC
망막색소변성증은 망막기능저하, 세포소실, 궁극적으로 망막조직의 위축이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 질환군을 일컫는 용어이다. 개그맨 이동우가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인해 시력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의심 증상은 밤에 잘 보이지 않는 ‘야맹증’과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시야협착’이 있다. 이 외에도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광과민성, 색을 구분하기 어려워지는 색감 감퇴 등이 의심 증상으로 꼽힌다.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유전자 치료, 줄기세포 치료, 인공망막 장착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