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대표 봄축제 ‘단월 고로쇠축제’ 레포츠공원서 21일 개막

안유신 기자 2026. 3. 16. 1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평의 대표 봄축제 '단월 고로쇠축제'가 관광객을 맞는다.

양평군과 축제조직위원회는 21일부터 이틀간 단월면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제27회 단월 고로쇠축제를 연다.

축제장에서는 고로쇠 수액 시음 행사와 고로쇠 김밥 만들기 체험, 마을 먹거리 장터가 관광객을 맞는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단월 고로쇠축제가 지역 특산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봄철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단월 고로쇠축제 현장에서 고로쇠 수액을 판매하는 모습. <양평군 제공>
양평의 대표 봄축제 '단월 고로쇠축제'가 관광객을 맞는다. 양평군과 축제조직위원회는 21일부터 이틀간 단월면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제27회 단월 고로쇠축제를 연다.

양평 단월면 소리산과 산음 일대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고로쇠 수액 산지다. 이 지역에서는 매년 2월 초부터 한 달 남짓 고로쇠 수액 채취가 이어진다.

고로쇠는 예로부터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수액으로 알려졌다. 골이수(骨利樹)라는 이름에서도 이런 의미가 전해진다. 단풍나무과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으로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수액에는 미네랄과 포도당, 과당과 함께 칼슘과 마그네슘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봄철 건강 음료로 찾는 이도 적지 않다.

올해 축제에서는 고로쇠 수액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길놀이와 산신제를 시작으로 노래자랑 등 고로쇠 음악회가 이어진다. 수액 먹기대회와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축제장에서는 고로쇠 수액 시음 행사와 고로쇠 김밥 만들기 체험, 마을 먹거리 장터가 관광객을 맞는다. MC 이현우·조순영의 사회로 가수 노지훈과 진시몬, 용호, 임수지와 유지우 등 초청가수 공연 등 무대 프로그램도 이어져 봄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단월 고로쇠축제가 지역 특산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봄철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