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더 다크 에이지스, 개발사 역대 최고 성과

이드 소프트웨어 '둠 더 다크 에이지스'가 출시 5일 만에 플레이어 300만 명을 달성했다. 전작 '둠 이터널'의 약 7배 빠른 속도로 개발사 역대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타이틀이다.
20일 퍼블리셔 베데스다는 공식 X에서 둠 더 다크 에이지스의 플레이어 수 300만 명 돌파 소식을 전했다. 베데스다는 "개발사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둠: 더 다크 에이지스는 둠 슬레이어의 기원을 다루는 1인칭 슈팅 게임이다. 둠 시리즈의 리부트 세계관 3번째 작품으로 2016년 출시된 '둠'의 프리퀄 타이틀이다. '둠 슬레이어'로 이름을 날리기 전의 모습을 그린다.
기존 시리즈의 빠르고 날렵한 전투 스타일 대신 무게감 있는 전투가 특징이다. 방패톱을 활용한 벙어와 반격, 다양한 근접 무기와 원거리 무기를 조합한 전투 시스템, 사이버 드래곤과 거대 메카 아틀란 조종 등 새로운 요소가 추가됐다.
전투뿐만 아니라 탐험 비중도 강화됐다. 고대 요새와 붕괴한 도시, 차원 너머의 공간 등 다양한 지역을 누비며 숨겨진 비밀을 찾거나, 장비를 수집해 전투 스타일을 확장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둠 이터널에 비해 낮아진 진입장벽이 주효했다. 무기 스왑 피로도가 크게 줄었고, 글로리 킬이나 전기톱 등을 이용해 체력과 탄약을 보충할 강제성도 없어진 덕분이다. 이제는 머리를 비우고 악마 사냥에 전념해도 된다.
전작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플레이 경험을 확장한 덕분에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달라진 요소에 대한 호불호는 있으나 스팀에서 1만 270개 리뷰 중 86%의 유저가 긍정적인 리뷰를 남겨 '매우 긍정적' 등급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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