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우크라이나 전쟁 北 파병 보도, 사실일 가능성 염두에 두고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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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 병력이 투입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보도가 사실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도 "병력이나 민간인력이 지원될 가능성이 있어 면밀히 추적 중"이라고 밝혔고, 외교부 당국자는 "러북 군사협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해오고 있다"며 "협력이 무기 거래뿐 아니라 무기 생산과 군 인력 파견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보도에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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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 병력이 투입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보도가 사실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사실 확인을 위해 우크라이나 측과도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매체들은 러시아군이 북한 병력으로 3천 명 규모의 대대급 부대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도 "병력이나 민간인력이 지원될 가능성이 있어 면밀히 추적 중"이라고 밝혔고, 외교부 당국자는 "러북 군사협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해오고 있다"며 "협력이 무기 거래뿐 아니라 무기 생산과 군 인력 파견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보도에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세로 기자(s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696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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