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공룡 ‘5위 껑충’…가을야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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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파죽지세로 7연승을 달리며 마침내 5위 자리를 꿰찼다.
NC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9-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NC는 69승 6무 67패(승률 .5073)를 기록하며 kt와 승차는 없지만 승률에서 1모 차이로 제치며 5위로 올라섰다.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5회초 구원 등판한 NC 다이노스 구창모가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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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파죽지세로 7연승을 달리며 마침내 5위 자리를 꿰찼다.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5회초 구원 등판한 NC 다이노스 구창모가 역투하고 있다./NC 다이노스/
경기 초반 0의 균형을 깬 것은 NC였다. 1회말 박건우가 헤이수스의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어 2회말 1사 2, 3루에서 천재환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서호철이 홈을 밟아 한 점을 추가하며 2-0으로 앞서갔다.
선발 신민혁은 3회초 허경민에게 안타를 내줘 1점을 허용한 뒤 조기 강판됐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전사민은 4회초 황재균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2-3으로 역전당했다.
NC 타선은 곧바로 추격했다. 4회말 서호철이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5회초에는 구창모가 구원 등판해 분위기를 틀어쥐었다. 지난 2023년 9월 27일 창원 KIA전 이후 734일 만의 구원 등판이다. 구창모는 5회초를 삼진 2개 포함해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NC는 5회말 5득점 빅이닝으로 타선이 폭발했다. 권희동의 안타와 박건우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 기회에서 데이비슨이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어진 2사 2, 3루에서 천재환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8-3으로 점수를 벌렸다.
6회말에는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로 최원준이 홈을 밟아 9-3까지 달아났다.
NC는 5회 등판한 구창모가 8회까지 4이닝 동안 4사구 2개 안타 1개만을 내주는 짠물 피칭으로 kt 타선을 틀어막았다. 16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삼진 9개를 솎아냈다.
이어 손주환이 9회초 한 점을 내줬지만 무난하게 팀 승리를 지켰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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