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공룡 ‘5위 껑충’…가을야구가 보인다

김태형 2025. 9. 30. 2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가 파죽지세로 7연승을 달리며 마침내 5위 자리를 꿰찼다.

NC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9-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NC는 69승 6무 67패(승률 .5073)를 기록하며 kt와 승차는 없지만 승률에서 1모 차이로 제치며 5위로 올라섰다.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5회초 구원 등판한 NC 다이노스 구창모가 역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비슨 3점 홈런·구창모 4이닝 호투 kt 꺾고 승률 앞서며 순위 뒤집어 LG·SSG와의 혈전 가을야구 분수령

NC 다이노스가 파죽지세로 7연승을 달리며 마침내 5위 자리를 꿰찼다.

NC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9-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NC는 69승 6무 67패(승률 .5073)를 기록하며 kt와 승차는 없지만 승률에서 1모 차이로 제치며 5위로 올라섰다. kt는 70승 4무 68패(.5072)를 기록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5회초 구원 등판한 NC 다이노스 구창모가 역투하고 있다./NC 다이노스/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5회초 구원 등판한 NC 다이노스 구창모가 역투하고 있다./NC 다이노스/

경기 초반 0의 균형을 깬 것은 NC였다. 1회말 박건우가 헤이수스의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어 2회말 1사 2, 3루에서 천재환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서호철이 홈을 밟아 한 점을 추가하며 2-0으로 앞서갔다.

선발 신민혁은 3회초 허경민에게 안타를 내줘 1점을 허용한 뒤 조기 강판됐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전사민은 4회초 황재균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2-3으로 역전당했다.

NC 타선은 곧바로 추격했다. 4회말 서호철이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5회초에는 구창모가 구원 등판해 분위기를 틀어쥐었다. 지난 2023년 9월 27일 창원 KIA전 이후 734일 만의 구원 등판이다. 구창모는 5회초를 삼진 2개 포함해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NC는 5회말 5득점 빅이닝으로 타선이 폭발했다. 권희동의 안타와 박건우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 기회에서 데이비슨이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어진 2사 2, 3루에서 천재환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8-3으로 점수를 벌렸다.

6회말에는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로 최원준이 홈을 밟아 9-3까지 달아났다.

NC는 5회 등판한 구창모가 8회까지 4이닝 동안 4사구 2개 안타 1개만을 내주는 짠물 피칭으로 kt 타선을 틀어막았다. 16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삼진 9개를 솎아냈다.

이어 손주환이 9회초 한 점을 내줬지만 무난하게 팀 승리를 지켰다.

NC는 이날 승리로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다만 잔여경기 일정이 녹록지 않다. 오는 1일에는 리그 1위 LG 트윈스를, 3일에는 3위 SSG 랜더스를 상대해야 한다. NC가 기세를 몰아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을 잡을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Copyright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