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발라트로' 15세 이용가로 등급 재결정
최종배 2025. 5. 20. 15:42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전체위원 9명이 참석해 열린 등급분류회의에서 게임 '발라트로'에 대한 재심의 안건에 대해 15세 이용가 등급 재결정을 내렸다고 20일 발표했다.
게임위는 게임이용자협회가 제출한 '발라트로 게임물의 청소년이용불가 등급분류결정 철회 및 재심의 요청' 청원 건에 대해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열린, 2차례의 청원심사회의와 '발라트로'에 대한 2차례의 게임전문가자문회의, 게임산업법 및 청원법, 행정기본법 등 관련 법률 검토, 이전 등급분류 신청자의 동의 등 절차를 진행했으며 지난 15일 진행된 등급분류회의에 '발라트로' 재등급분류 신청 건을 재심의 상정해 전체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등급 재결정을 확정했다.
게임위는 현행 제도상으로는 등급결정 이후, 이의신청 기간이 지나면 더 이상 재등급분류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점과 등급분류규정 개선의 필요성 등을 인지해 관련 제도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발라트로'는 캐나다 인디 개발사 로컬성크가 개발한 게임으로, 포커의 게임 규칙에 로그라이크 시스템을 더해 개발한 카드 덱 빌딩 게임이다. 포커 패에 조커 카드를 추가하며 점수를 높여 대전을 펼치는 방식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GDC 2025에서 개발자들이 뽑은 올해의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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