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시청률] 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2회만에 8.8%, 동시간대 1위

조은애 기자 2022. 11. 20.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단 2회만에 시청률 10% 돌파를 눈앞에 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2회는 전국 8.8%, 수도권 9.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양가의 비서에서 막내아들로 회귀한 진도준(송중기)의 분투가 그려졌다.

'재벌집 막내아들' 3회는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LL, 래몽래인, 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단 2회만에 시청률 10% 돌파를 눈앞에 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2회는 전국 8.8%, 수도권 9.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4%를 돌파했고, 2049 시청률에서도 4.2%로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순양가의 비서에서 막내아들로 회귀한 진도준(송중기)의 분투가 그려졌다. 진도준은 자신이 알고 있는 과거가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 진양철(이성민)은 반도체 사업 악화로 고민 중이었다. 줄줄이 쏟아진 문제들을 끊어내기 위한 방법은 정권의 협조뿐이었다. 다가오는 대선, 세 명의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1987년의 내일을 아는 사람은 진도준이었다.

진도준은 자신이 기억하는 미래를 이용해 진양철이 직면한 문제들을 풀어냈다. 이어 비행기 폭파 사건에서도 진양철을 구하며 그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도준은 외부인 취급을 받던 자신의 가족들을 받아달라며 거래를 청했고, 결국 순양가의 내부에 완벽히 안착했다.

이후 대학생이 된 진도준의 모습이 향후 전개를 더욱 기대케 한 가운데, 제작진은 진도준, 서민영(신현빈)의 스틸을 공개했다.

인파 속에서 마주친 두 사람, 이들이 보는 유리문 너머에 어떤 광경이 펼쳐진 것인지 그저 무심한 진도준과 눈물을 쏟는 서민영의 표정이 대비된다. 뒤늦게 그를 알아본 진도준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제작진은 "3회에서 서민영과의 재회는 순양가의 틈바구니에서만 살던 진도준에게 새로운 흥미를 자극한다. 1990년대에서 다시 시작될 인연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3회는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