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WBC 첫판부터 호주에 7-8 패배…한일전 패배 시 '광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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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첫판부터 패배를 하면서 대회 3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할 수 있는 위기에 빠졌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B조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허용하면서 7-8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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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첫판부터 패배를 하면서 대회 3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할 수 있는 위기에 빠졌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B조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허용하면서 7-8로 패배했다. 호주를 상대로 한 한국의 이번 패배에 따라 호주전 국제대회 8연승 기록도 끊겼다.
한국은 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둬야 8강에 나설 수 있는 상황에 내몰렸다. 한국은 10일 일본과 한일전을 벌이는데,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만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한일전 이후엔 12일 체코전과 13일 중국전이 남아있다.
한국은 지난 2006년 제1회 WBC에서 4강에 진출하고 2009년 제2회 WBC에선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이후 2013년 제3회 대회와 2017년 제4회 대회에서 모두 1라운드에서 패배를 맛봤다.
한편 일본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인 다루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울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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