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의 성격은 고쳐 쓸 수 있는 걸까?

조회수 2023. 7. 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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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성격을 고쳐 쓸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도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성격은 변할 수 있는가?’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습니다. 대부분 아래와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성격이 바뀌나요? 성격은 안 바뀌는 거 아니에요?"
"저는 어려서부터 이런 성격이었어요. 평생을 이렇게 살아왔는데… 이제 와서 바뀌겠어요?"
"노력은 했어요! 그런데 근본 성격은 안 바뀌는 것 같아요."
"저는 그냥 팔자가 그런 거 같아요. 제가 기억하는 한 항상 그래 왔거든요.

특히 현재 마음이 힘들거나 심리적인 고통이 있는 경우에는 이런 회의적이고 부정적인 시각이 더 큽니다. 우울감을 겪고 있거나 불안 경향이 높은 경우 자신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성격은 변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기질은 크게 변할 수 없지만 행동이나 습관은 비교적 쉽게 변할 수 있습니다.본인 스스로의 진지한 반성과 문제의식, 그리고 새롭게 변화하려는 동기와 강한 의지, 그리고 피나는 노력과 실행이 필요합니다.


성격을 바끼게 해주는 요인

1.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강력한 사건

성격이 변하려면 그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한데 대부분의 계기는 힘든 상황이나 심리적으로 상당한 고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생에 있어 정말 큰 사건을 경험하고 난 후에 변화의 필요성과 문제의식을 가지는 게 일반적입니다.

스트레스가 축적되어 번아웃이나 우울증을 심하게 겪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스트레스와 마음 관리의 중요함과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이처럼 성격이 변화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문제의식과 변화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사건을 겪는 것입니다.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성격을 변화시켜 새로운 삶을 시작하거나, 아니면 고통 속에서 그대로 방황하게 되느냐가 결정됩니다.

2. 변화가 필요한 행동이나 생각, 성격을 들었을 때

어떤 변화를 기대하고 요구하는지에 대해서 가능한 한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확인하여 변화의 목표와 기대를 정해야 합니다. 가능한 한 작은 범위와 구체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만 쓸데없는 부담감과 두려움을 걷어내고 건강한 변화와 성장을 위해 실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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