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동문합창단, 제2회 연세 동문 합창 페스티벌 개최

10월 7일(월)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연세동문합창단의 합창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7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연세동문합창단은 2010년 81학번의 재상봉 합창을 시작으로 해마다 재상봉 행사를 기하여 동기 합창단이 결성되었고, 2024년 현재 13개의 재상봉 합창단이 꾸준한 예술 문화 활동을 통해 각 기수 동문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세여아름합창단(94), 연세Y-Long합창단(93), 연세울림합창단(91), 연세다시봄합창단(89), YES콰이어(87), 연세아마란스합창단(83)까지 총 6개의 학번의 합창단의 단독공연과 200여 명 연합합창, 연세대학교가 배출한 세계적인 성악가의 Guest무대로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펼치며 기쁨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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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게스트 연합합창지휘 박신화,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양준모가 함께하며 윤학준의 <나 하나 꽃 피어>, Bob Chilcott의 <A Little Jazz Mass 中 Kyrie & Gloria>, 비발디의 <주님을 찬미하라>, 박수진의 <노래는 내게>, 조혜영의 <못잊어> 등 익숙한 멜로디의 음악부터 클래식 작품까지 연주한다.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연세동문합창단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