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NBA 전체 1위의 위엄···보스턴, 클리블랜드에 25점차 대승, PO 준결승 ‘기선 제압’

괜히 압도적인 정규시즌 1위가 아니었다.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승률 1위팀 보스턴 셀틱스가 동부콘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 첫 판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보스턴은 8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2023~2024 NBA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준결승 1차전에서 120-95, 25점차 대승을 거두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정규시증 64승18패, 승률 0.780으로 NBA 전체 승률 1위를 차지했던 보스턴은 앞서 PO 1라운드에서 8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를 4승1패로 가볍게 꺾은데 이어 2라운드 역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차전은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클리블랜드가 PO 1라운드에서 올랜도 매직과 7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기에 체력적인 면에서 보스턴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고, 실제로도 그랬다. 보스턴은 1쿼터 중반까지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25-25 동점이던 쿼터 종료 4분을 남기고 제이슨 테이텀의 3점슛으로 리드를 잡은 이후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전반을 59-49로 앞선 보스턴은 3쿼터 시작과 함께 데릭 화이트와 즈루 할러데이가 3점슛 4개를 합작하며 기세를 더 올렸고, 4쿼터 역시 이 흐름을 이어가다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페이튼 프리처드의 3점슛으로 110-87까지 달아나며 쐐기를 박았다.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이 32점·6리바운드, 데릭 화이트가 3점슛 7개 포함 25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테이텀도 18점·11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으로 뒤를 받쳤다. 클리블랜드는 도노반 미첼이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33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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