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부분 변경이라고?” 2026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전면 싹 바뀐다!

기아자동차의 대표 SUV 스포티지가 2026년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페이스리프트를 준비 중이다. 이번 모델은 2021년에 데뷔한 5세대 NQ5 기반을 유지하되, 디자인 정비와 기술 사양 개선에 중점을 둔 중기 변경 버전이다. 정식 발표 전부터 스파이샷과 렌더링 이미지가 온라인을 통해 유출되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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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에서 가장 주목할 변화는 전면 디자인이다. 기존 부메랑형 주간주행등(DRL)은 더욱 선명한 조형으로 다듬어지고,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과 범퍼 형상은 보다 공격적인 인상으로 리뉴얼된다. 후면 역시 램프 그래픽과 범퍼 하단 디테일이 정제되며, 전체적인 윤곽은 유지된다. 비공식 렌더링에선 보다 세련된 측면 라인도 확인할 수 있다.

실내는 큰 폭의 변화보다는 UI 개선과 편의 기능 확장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무선 OTA 업데이트 범위 확대, 무선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정식 탑재, 앰비언트 라이트 옵션 추가 등이 언급되고 있다. 실내 마감 소재의 고급화도 일부 트림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1.6 하이브리드, 2.0 가솔린, 2.0 디젤 라인업이 유지된다. 다만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북미·유럽 시장 중심으로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도입 루머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국내 도입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출시 시점은 2026년 하반기, 빠르면 8월~10월 사이로 점쳐진다. 기본 모델 가격은 약 2,600만 원대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이브리드 고급 트림은 최대 4,000만 원에 근접할 수도 있다. 중형 SUV 시장에서 다시 한번 기아의 경쟁력을 증명할 2026 스포티지, 공식 발표 전까지는 루머와 정보를 신중히 구분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