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결국 병원行 "살려주세요"…'무쇠소녀단' 어쩌나

고향미 기자 2024. 10. 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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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을 공개한 배우 설인아./배우 설인아 SNS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설인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설인아는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내 무릎 내 고관절 살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설인아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다. 그는 현재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무쇠소녀단'에 출연 중인데, 지속된 고강도 훈련에 몸에 무리가 온듯하다.

근황을 공개한 배우 설인아./배우 설인아 SNS

그러자 '무쇠소녀단'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설인아는 배우 진서연, 박주현,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과 함께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의 극한의 스포츠 철인 3종에 도전할 계획이기 때문.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부상은 아니길",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한 설인아는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철인왕후', '사내맞선' 등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왔다.

또한 지난해 영화 '비상선언'을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설인아는 올해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로 스크린 주연 데뷔 소식까지 전하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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