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주가 또 30% 폭등…단 3거래일만에 2배로 뛰었다

권성희 기자 2024. 2. 13. 0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 상장된 영국의 반도체 디자인회사인 Arm이 '어닝 서프라이즈' 랠리를 이어가며 12일(현지시간) 또 다시 주가가 29% 치솟아 올랐다.

Arm은 실적 발표 후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93% 상승해 단 3거래일만에 주가가 거의 2배가 됐다.

한편, Arm의 이날 거래량은 실적 발표 후 지난 8일부터 3거래일 중에 두번째로 1억주가 넘어서 Arm의 평소 거래량을 10배 이상 넘어섰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rm 이미지


미국에 상장된 영국의 반도체 디자인회사인 Arm이 '어닝 서프라이즈' 랠리를 이어가며 12일(현지시간) 또 다시 주가가 29% 치솟아 올랐다.

Arm은 이날 29.3% 폭등한 148.97달러로 마감했다.

Arm은 지난 7일 장 마감 이후 기대를 크게 웃도는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다음날인 8일 주가가 47.9% 뛰어올랐다. 지난 9일에도 1.2% 강세를 이어갔으며 이날 다시 30%에 가까운 폭등세를 연출했다.

Arm은 실적 발표 후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93% 상승해 단 3거래일만에 주가가 거의 2배가 됐다. Arm은 지난해 9월 기업공개(IPO) 이후 주가가 거의 세 배로 뛰어 시가총액이 1530억달러로 인텔을 300억달러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

Arm은 지난주 실적 발표 때 로열티 매출액의 15%를 차지하는 최신 명령어 세트에 대해 최대 2배의 가격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혀 이익률을 확대하며 새로운 칩에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Arm은 또 AI(인공지능) 수요 때문에 클라우드 서버와 자동차 같은 새로운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Arm은 이 같은 낙관적인 로열티 수익 전망과 AI 기대감으로 인해 향후 순이익 전망치를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비율(PER)이 146.2배에 달한다. 이는 36.4배인 엔비디아보다 크게 높은 것이다.

하지만 Arm은 다음달이 되면 IPO 후 180일간의 보호에수 기간이 만료되면서 주식 매물이 늘어날 수 있다. 소프트뱅크는 Arm의 발행 주식 가운데 90%를 소유하고 있다.

한편, Arm의 이날 거래량은 실적 발표 후 지난 8일부터 3거래일 중에 두번째로 1억주가 넘어서 Arm의 평소 거래량을 10배 이상 넘어섰다.

권성희 기자 shkw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