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춘천시청, 여자컬링 국대선발전 27일 ‘최종 격돌’
신창윤 2025. 6. 26. 19:17
경기도청, 예선 7승1패 전체 1위로 마쳐
지난 시즌 국가대표인 경기도청이 2025~2026시즌 국가대표 여자부 선발전에서 춘천시청과 국가대표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26일 의정부 컬링장에서 열린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전북도청(스킵 강보배, 서드 심유정, 세컨드 김민서, 리드 김지수)을 접전 끝에 9-5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도청은 이날 오전 페이지게임에서 춘천시청(스킵 하승연, 서드 김혜린, 세컨드 양태이, 리드 김수진)에 3-9로 져 결승 직행에 실패했지만, 준결승전에서 전북도청을 이겨 결승에 합류했다.
경기도청은 춘천시청과 27일 오후 3시 대망의 결승전을 벌인다.
국가대표 선발전인 이번 대회에선 예선 라운드로빈을 마친 뒤 1-2위와 3-4위가 각각 페이지게임을 벌인다. 3-4위 페이지게임의 패자는 탈락, 승자는 1-2위 페이지게임의 패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준결승전 승자는 1-2위 페이지게임 승자와 결승을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경기도청은 예선 라운드로빈에서 7승1패를 기록, 전체 1위로 마쳐 2위 춘천시청과 페이지게임을 치렀다. 또 전북도청과 강릉시청은 3,4위를 기록해 페이지게임을 치렀다.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우승팀은 내년에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다.
/신창윤 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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