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채용·안전 비리 특별단속 벌여 2천여 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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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채용과 안전 관련 비리 특별단속을 벌여 혐의가 드러난 2천여 명을 검찰에 넘기고 이 가운데 3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채용 장사와 취업 갑질 등으로 구청 환경미화원 취업 알선을 대가로 억대 돈을 받은 노조 간부 등 978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청은 특별단속이 종료된 이후에도 채용과 안전 관련 비리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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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채용과 안전 관련 비리 특별단속을 벌여 혐의가 드러난 2천여 명을 검찰에 넘기고 이 가운데 3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채용 장사와 취업 갑질 등으로 구청 환경미화원 취업 알선을 대가로 억대 돈을 받은 노조 간부 등 978명을 적발했습니다.
또, 아파트 신축 공사 인허가를 대가로 건설 현장 관리 감독 공무원 등에게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의 상품권을 주고받은 건설사 임직원과 공무원 등 1,511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청은 특별단속이 종료된 이후에도 채용과 안전 관련 비리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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