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드라마 ‘검사실의 제안’ 국내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 뜨거운 사랑 받으며 흥행 돌풍

웨이브 BL 드라마 ‘검사실의 제안’이 해외에서도 통했다. 일본 FOD·iQIYI 정상 석권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자정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BL 드라마 ‘검사실의 제안’(총 10부작) 7·8화가 공개됐다.
‘검사실의 제안’은 7·8화 공개 이후 웨이브 실시간 드라마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 대표 OTT 플랫폼 FOD에서 일간·주간 드라마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간·주간 전체 콘텐츠 TOP5에도 이름을 올리며 현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탄탄한 수사 전개와 섬세한 감정선, 배우 김윤식과 박시우의 완성도 높은 연기와 케미가 입소문을 타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iQIYI에서는 유럽과 북미 지역 일간·주간 아시아 드라마 1위에 올랐으며, 베트남에서는 일간·주간·월간 랭킹 모두 1위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며 K-BL 드라마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줬다.
베트남에서는 작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iQIYI가 ‘검사실의 제안’ 버스 래핑 광고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쳤다. 드라마 속 명장면과 배우들의 활약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해외 팬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오크컴퍼니 제작 BL 드라마 ‘검사실의 제안’은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낙인을 안고 살아온 수사관 이채하와 과거의 상처를 품은 검사 주태선이 함께 사건을 수사하며 진실을 쫓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수사 로맨스 BL 드라마다. 이 같은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오는 8월 9일 마카오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검사실의 제안’은 웨이브(Wavve)를 통해 매주 금요일 자정 2회차씩 공개되며, 오는 24일 최종 9·10화 공개를 앞두고 있어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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