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윤 “母 무당 말 듣고 배우 그만두라고” 상처 고백→두둑한 용돈 플렉스 (다 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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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정윤이 무명 시절 어머니에게 상처받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이날 신정윤은 어머니와 6살 어린 여동생에게 용돈을 건넸다.
배우를 포기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을 때 어머니와 한 점집에 갔다는 신정윤은 "무당이 배우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 지금 생각하면 찾아가서 복채라도 돌려받고 싶다. 면상에다 '왜 다른 사람의 인생에 말을 함부로 하냐'고 따지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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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신정윤이 무명 시절 어머니에게 상처받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10월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이하 '다 컸는데)에서는 뮤지컬 배우 모자 박해미와 황성재, 래퍼 지조, 배우 신정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정윤은 어머니와 6살 어린 여동생에게 용돈을 건넸다. 앞서 신정윤은 "어머니에게 월수입의 10%를 용돈으로 드리고 있다"고 밝힌 바. 어머니는 평소보다 두둑해진 용돈을 구경하면서 "우와"라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어머니는 "이렇게 받고 마음이 편하냐고 물어보면 그건 아니다. 우리 아들의 피와 땀 아닌가"라며 아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여동생이 "옛날에 오빠가 고생했던 거에 비하면"이라고 분위기를 수습하자 신정윤은 "나 고생 안 했다"고 센 척을 했다.
신정윤은 어머니가 무명 시절을 언급하며 "너의 인생은 40부터라고 했다. 올해 40 아니냐"라고 하자 "내가 이 얘기 안 좋아하는 거 알지 않냐"고 발끈했다.
배우를 포기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을 때 어머니와 한 점집에 갔다는 신정윤은 "무당이 배우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 지금 생각하면 찾아가서 복채라도 돌려받고 싶다. 면상에다 '왜 다른 사람의 인생에 말을 함부로 하냐'고 따지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가 걱정되는 건 안다. 내가 뭘 하든 내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묵묵하게 지켜줄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갑자기 무당 말을 듣고 '너 배우 하면 안 돼', '너 어차피 안 된대'라고 하니까 그게 더 충격이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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