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사태에 결국 칼 빼들었다" NXT 상·하한가 주문 전격 금지

출처= 유튜브

대체거래소 프리마켓에서 극소량 거래로 대형주 시초가가 왜곡되는 황당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SK하이닉스는 단 1주 매매만으로 주가가 하한가로 급락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가격 왜곡을 겪었다.

운영사인 넥스트레이드는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8월 12일부터 한시적 주문 금지 조치를 단행했다.

출처= 비즈천국

이번 사고는 정규장과 달리 접속매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대체거래소의 초기 구조에서 비롯되었다.

유동성이 부족한 장 초반에 접수된 주문이 즉시 체결되면서 극단적인 가격에 시초가가 결정된 것이다.

실제 SK하이닉스는 7월 28일 1주, 8월 6일 11주 거래만으로 시초가가 하한가로 내리꽂혔다.

출처= 이데일리

넥스트레이드 측은 이번 사태의 상당수가 주문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 오류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단 1주의 이상 거래가 해외 파생상품 시장의 대규모 강제 청산까지 부르는 파장을 낳았다.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자 거래소 측은 모니터링 강화와 함께 긴급 제도 보완책을 마련했다.

출처= 고팍스

이에 따라 오는 8월 12일부터 프리마켓 내에서의 상·하한가 가격 주문이 전면 제한된다.

이번 한시적 금지 조치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가 정식 도입되는 9월 14일 이전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정적 VI가 도입되면 전일 종가 대비 10% 이상 변동 시 단일가매매로 전환되어 가격이 안정된다.

출처= 매일경제

프리마켓의 호가 왜곡으로 터진 SK하이닉스 하한가 사고는 한시적 주문 금지로 일단 숨통을 틔웠다.

개인 투자자라면 9월 14일 정적 VI 적용 전까지 장 시작 전 허수 호가와 착시 현상에 유의해야 한다.

대체거래소의 제도 안정화 수준과 정규장 수급 전환 여부를 신중히 점검하며 대응 기준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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