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매각 추진 주범’ 뮌헨 단장 안 떠난다…“사임할 생각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박진우 기자 2025. 9. 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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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이 사임설을 일축했다.

영국 '골닷컴'은 13일(한국시간) "뮌헨의 에베를 단장이 본인의 거취를 둘러싼 여러 추측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을 밝히며 논란에 직접 대응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3월 뮌헨에 입성한 에베를 단장은 소극적인 이적시장 행보로 독일 현지에서 비판을 받았다.

한편 에베를 단장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매각을 줄기차게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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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바이에른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이 사임설을 일축했다.


영국 ‘골닷컴’은 13일(한국시간) “뮌헨의 에베를 단장이 본인의 거취를 둘러싼 여러 추측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을 밝히며 논란에 직접 대응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에베를 단장을 둘러싸고 ‘사임설’이 제기됐다. 지난해 3월 뮌헨에 입성한 에베를 단장은 소극적인 이적시장 행보로 독일 현지에서 비판을 받았다. ‘전설’ 토마스 뮐러와의 이별을 시작으로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 실패 등 만족스러운 영입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결국 독일 현지에서는 ‘사임설’이 제기됐다. 독일 ‘TZ’는 이적시장 마감 직후 에베를 단장이 스스로 뮌헨을 떠날 수 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뮌헨 보드진 사이에서 이미 해당 사안이 논의됐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에베를 단장은 사임설을 강하게 일축했다.


에베를 단장은 “내 마음은 여기 있다. 떠날 생각은 전혀 해본 적이 없다. 그럴 계획이 전혀 없다. 나는 단순히 뮌헨에서 일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뮌헨과 함께 성공하고 싶다. 그것이 내가 매일 아침 일어나 싸우고 열정을 쏟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적시장과 관련해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우리는 주어진 가이드라인 안에서 많은 일을 해냈다. 선수단 규모를 줄였고, 이적 흑자를 만들었으며, 임금 부담을 줄였다. 또 매우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해 만족할 만한 선수단을 구축했고, 젊은 재능이 들어올 공간도 마련했다. 이제 중요한 건 오직 축구뿐, 다른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베를 단장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매각을 줄기차게 시도했다. 그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자주 참석한다. 초반에는 김민재를 향해 공개적인 칭찬에 나섰지만, 중반부터 김민재를 콕 집어 실수를 했다고 비판했다. 이후 에베를 단장은 김민재와 주앙 팔리냐를 매각 선상에 놓았지만, 결국 김민재 매각은 없던 일이 됐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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