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 타인을 배려하며 착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하던 이들이 노년에 접어들어 깊은 뼈아픈 후회를 털어놓는 경우가 적지 않다.
양보와 헌신을 미덕으로 알고 자신을 뒤로 미룬 채 살아왔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쓸쓸함과 건강 악화뿐이라는 깨달음 때문이다.
인생 후반전에 도달해 뒤늦게 눈물 흘리지 않기 위해 지금 당장 되돌아봐야 할 착한 사람들의 후회 순위를 짚어본다.

3위 - 남의 거절을 못 해 내 시간을 빼앗긴 것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타인의 부당한 부탁이나 무리한 요구를 모두 받아주며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정작 자신의 중요 업무나 휴식 시간은 뒷전으로 밀려나 만성 피로와 심리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남의 일정에 이끌려 다니는 삶을 계속하다 보면 노년에 이르러 정작 나만을 위해 쓴 시간이 없었다는 허탈감에 빠진다.

2위 - 가족을 위해 나만의 취미와 건강을 포기한 것
가족을 부양하고 자녀를 뒷바라지하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검진이나 취미 생활은 후순위로 미루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집안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지 못해 노년기에 만성 질환과 외로움을 한꺼번에 겪는다.
가족을 위한 무조건적인 헌신도 필요하지만 스스로의 신체 건강과 정신적 여유를 챙기지 못하면 결국 모두가 힘들어진다.

1위 - 솔직한 감정을 숨기고 참고만 살았던 것
갈등을 피하기 위해 억울하거나 서운한 감정이 생겨도 속으로 삭이며 무조건 참아내는 태도가 노년 후회 1위로 꼽힌다.
솔직한 의사 표현을 미룬 채 마음속에 분노와 화를 쌓아두면 결국 울화병이 되거나 인간관계가 왜곡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는 착한 침묵은 상대를 이롭게 하기보다 자신을 심각하게 병들게 만드는 주범이다.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배려하던 삶에서 벗어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용기를 내야만 노년의 평온을 지킬 수 있다.
마음속 서운함과 억울함을 계속 참고 삭이는 태도는 나이 들어 깊은 화병과 쓸쓸한 후회로 되돌아올 뿐이다.
이제는 타인의 기분에 맞추는 착한 사람 역할을 내려놓고 내 감정과 건강을 1순위에 두는 단호한 태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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