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티켓·태평양·KB손보, ‘택배·물류 중대재해 예방’ 3자 MOU 체결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2026. 7.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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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택배·물류 사업자의 대응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법률 자문, 인공지능(AI) 안전관리, 보험 혜택을 '하나의 체계'로 묶는 협업이 추진된다.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는 "RMS2의 AI·데이터 기술에 법률과 보험 분야의 전문성이 결합함으로써 택배·물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안전관리를 충실히 할수록 사업자의 법률 리스크와 비용 부담이 함께 줄어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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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몰티켓]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택배·물류 사업자의 대응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법률 자문, 인공지능(AI) 안전관리, 보험 혜택을 ‘하나의 체계’로 묶는 협업이 추진된다.

인슈어테크기업인 스몰티켓(대표 김정은)은 법무법인 태평양, KB손해보험과 ‘AI·데이터 기반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법률·규제 대응 ▲AI·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보험 연계 혜택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몰티켓은 AI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 ‘RMS2(Risk Management Solution 2)’를 통해 택배·물류 종사자의 과로 위험, 사고 위험요인 및 운행 패턴 등을 분석한다.

사업자가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안전교육, 건강검진, 위험성평가 및 안전관리 활동 등의 이행 내역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해 사업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이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태평양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분야에서 축적한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자가 변화하는 법률·규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업장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법률 및 규제 자문을 담당한다.

KB손해보험은 스몰티켓의 AI·데이터 기반 위험관리 정보와 안전관리 활동 데이터를 보험 인수 심사와 위험도 평가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관리를 충실히 수행한 사업자에게 보험료 인센티브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3사는 공동 컨설팅과 현장 교육·세미나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RMS2 플랫폼 내 법률·규제 콘텐츠 제공, 데이터 기반 보험상품 개발, 소규모 택배·물류 사업자를 위한 안전관리 표준모델 구축 및 확산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는 “RMS2의 AI·데이터 기술에 법률과 보험 분야의 전문성이 결합함으로써 택배·물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안전관리를 충실히 할수록 사업자의 법률 리스크와 비용 부담이 함께 줄어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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