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수, 두 번의 결혼과 50세에 얻은 늦둥이 딸…인생 2막의 기록
김범수는 대한민국 방송계를 대표하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엘리트 아나운서로 시작해 프리랜서 방송인,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자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경력을 쌓아왔다. 그의 인생에는 두 번의 결혼, 극적인 재혼, 그리고 50세에 얻은 귀한 딸과의 삶이 담겨 있다. 이 모든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주고 있다.
엘리트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방송인, 그리고 문화예술 기획자로
김범수는 서울에서 태어나 월계중학교, 상문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5년 T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SBS 골프 캐스터와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접속 무비 월드’, ‘금요 컬처 클럽’, ‘재미있는 TV 천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했다. 2004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에도 여러 방송과 문화예술 행사에서 활약했으며, 이후에는 전시기획자와 문화 해설가로도 영역을 넓혔다.

첫 번째 결혼과 이혼의 아픔
2001년, 김범수는 11살 연상인 패션 코디네이터와 결혼했다. 상대는 이미 한 차례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돌싱이었고, 딸도 있었다. 이 결혼은 당시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나 집안의 반대와 세간의 시선이 따랐다. 두 사람은 사랑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지만, 성격 차이 등 여러 사정으로 8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 이 결혼에서는 자녀가 없었다.

두 번째 결혼, 운명 같은 인연
이혼 후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던 김범수는 2012년 한 모임에서 11살 연하의 큐레이터를 처음 만났다. 이후 전시회와 모임에서 우연히 재회하며 인연이 이어졌고, 짧은 교제 끝에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가족끼리만 모여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장모님의 반대도 있었지만, 아내의 적극적인 의지로 결혼이 성사됐다. 김범수는 운명처럼 계속 같은 시공간에 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50세에 얻은 귀한 딸, 희수와의 일상
결혼 후 부부는 오랫동안 2세를 기다렸으나 쉽지 않았다. 병원 치료와 시험관 시술 등 수많은 노력을 거친 끝에 2017년, 김범수는 50세에 딸 희수를 얻었다. 희수는 현재 8살로, 국제학교에 다니며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 실력을 자랑한다. 김범수는 딸의 교육과 성장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으며, 50년을 김범수로 살다가 이제는 ‘희수 아빠’로 산다고 말하기도 했다.
희수의 엄마 역시 딸의 꿈을 적극적으로 응원한다. 희수는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고, 담임 교사로부터도 유학을 추천받을 만큼 영재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김범수는 아직은 딸과 떨어질 수 없다며 현실적인 고민도 함께 전했다.

가족을 위한 선택과 새로운 도전
김범수는 한강변 강남 아파트에 거주하며 가족 중심의 삶을 살고 있다. 딸의 교육을 위해 영어 유치원, 국제학교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희수가 다니는 학교는 연간 학비가 상당한 비인가 국제학교로 알려져 있다. 김범수는 희수를 위해 살아왔지만, 이제는 자신의 인생 2막도 찾아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방송 복귀와 대중의 관심
최근 김범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57세의 ‘꽃대디’로서 늦둥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방송에서 한 번의 아픔을 겪은 후 재혼에 성공했고, 수많은 시도 끝에 50세에 귀한 딸을 얻었다고 밝혔다. 희수의 영어 실력과 활발한 성격, 그리고 가족의 따뜻한 분위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문화예술계에서의 활약
프리랜서 선언 이후 김범수는 전시기획자로 활동하며, 대형 전시를 기획했다. 전직 아나운서로서의 경험을 살려 도슨트로도 활약하며, 대중과 예술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방송과 문화예술계 모두에서 꾸준히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중년의 재혼과 가족, 그리고 인생 2막
김범수의 사례는 중년 이후 재혼과 가족의 의미, 그리고 인생의 전환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 가수 등 다양한 인물들도 늦둥이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중년의 재혼과 늦둥이 육아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점차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FAQ

Q1. 김범수의 두 번째 아내는 누구이고,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났나요?
김범수의 두 번째 아내는 11살 연하의 큐레이터 출신으로,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전시회와 모임에서 재회하며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짧은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Q2. 김범수는 몇 살에 딸을 얻었고, 딸의 이름과 현재 근황은?
김범수는 50세에 딸 희수를 얻었으며, 현재 희수는 8살로 국제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고, 하버드 대학 진학을 꿈꾸는 등 영재 판정을 받았습니다.
Q3. 김범수의 첫 번째 결혼이 주목받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첫 번째 결혼은 11살 연상인 돌싱 패션 코디네이터와의 결혼이었고, 집안의 반대와 사회적 이목을 끌었으나 8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습니다.
Q4. 김범수는 현재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김범수는 방송 활동과 더불어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자로 일하며, 전시기획자와 도슨트로서 예술계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최근에는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