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 현대차 '싼타페', 10월에는 얼마나 할인해줄까?

사진 : 현대차 싼타페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10월 중형 SUV '싼타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10만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현대차는 지난 1967년 설립 이후 57년 만에 누적 차량 생산 1억 대 달성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차량 가격을 200만원 할인해 준다.

또한, 현대차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할 경우 트레이드-인 특별조건을 적용해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하이브리드 모델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여기에 베네피아 제휴 할인을 통해 6월 30일 이전 베네피아 포인트 전환 고객이라면 10~20만원, 7월 1일 이후에 전환했다면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개인, 개인사업자 중 최소 2회 이상 재구매 고객은 적립 예정인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최대 40만원까지 선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 세이브-오토를 통해서도 3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 전시차 구입 시 20만원,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계약 시 10/15만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현대차 싼타페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가 3,546~4,373만원, 1.6 하이브리드는 3,888~4,621만원부터 시작하며,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3천만원 초·중반의 가격대에 구매 가능하다. 예상 출고 기간은 각각 1개월, 3개월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