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로또 청약 또 통했다”… ‘청담 르엘’ 1순위 청약마감, 평균 667.26대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공급 중인 '청담 르엘'이 청약 1순위에서 평균 66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에서 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만6717명이 신청, 평균 667.2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한편, 청담르엘은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1261가구 규모로 짓는 아파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에서 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만6717명이 신청, 평균 667.2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769.32대 1)은 전용 59㎡B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59㎡A 723.06대 1, 84㎡A 717.93대 1, 84㎡B 584.27대 1, 84㎡C 394.25대 1 등 나머지 주택형도 모집인원을 넉넉히 채웠다.
한편, 청담르엘은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1261가구 규모로 짓는 아파트다. 분양가는 3.3㎡당 7209만원으로 이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중 최고가다. 전용 59㎡ 기준 최대 20억1980만원, 전용 84㎡ 기준 최대 25억2020만원 선이다.
인근 비슷한 평형의 신축 아파트인 청담 자이 아파트(2011년 준공)와 비교하면 약 10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분양가 상한제 단지 가운데 이례적으로 실거주 의무가 없다는 점도 청약자의 관심을 모았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30일, 정당계약이 14~16일 체결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지키기 급급했던 일본, 결국 한국에 손벌렸다…휘발유 대거 수출, 대일 흑자 1조7천억 - 매일경제
- “미안하다”…22년만에 밝혀진 ‘샵 해체’ 오열하는 이지혜, 무슨일이 - 매일경제
- “266억원 로또 당첨된 장 모씨”...잭팟 터뜨린 주인공 한인이라는데 - 매일경제
- “태명 지어줘야 하는데”…득녀 4개월만에 둘째 소식 전한 걸그룹 출신女 - 매일경제
- 추석 고향 간 사이 내집 창문 앞에 실외기 설치한 윗집…나무라자 “내년에 치울게” - 매일경제
- “6억대로 신축 대단지 살아볼까”…알짜 입지인데 파격 전세 쏟아진다는 이 아파트 - 매일경제
- “내가 모은 동전은 팔지 말아라”…유언 지켰더니 100년 뒤 ‘221억원’ 벌었다 - 매일경제
- [속보] 이재명 ‘김문기·백현동 허위발언’ 1심 11월 15일 선고 - 매일경제
- “서울 집값 뛰었다고 난리났는데”...공인중개사들은 “4%대 하락” 왜 - 매일경제
- “가장 바빴던 황인범, 데뷔전에도 편안해 보여”…‘오른발 쾅! 왼발 쾅!’ 패배 속 희망찼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