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까지...중국이 만든 고급 세단, 니오 ET9

니오의 신차 ET9. (사진: 니오)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가 프리미엄급 세단형 전기차 모델을 신규 공개했다. 자사의 모든 기술을 쏟아부어다는 설명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6일 “니오가 중국 시안에서 열린 ‘니오 데이’에서 고급 세단인 ET9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ET9은 전장은 5324㎜, 전고 2016㎜ 전폭 1620㎜로 대형 세단급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니오의 신차 ET9. (사진: 니오)

특히 실내 공간에 미니 냉장고와 테이블을 넣어 고급감을 자랑한다. 니오가 자체 개발한 배터리셀이 동력이다. 가격은 80만 위안으로 한화 1억5000만원에 달한다.

윌리엄 리 니오 최고경영자는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우리의 선도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고급 세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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