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이 머무는 곳" 동서식품 ,사회까지 따뜻하게... 체험형 '카누 캡슐 테일러'와 스포츠 ESG 경영 박차

류승우 기자 2025. 10. 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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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동서식품이 북촌에서 맞춤형 캡슐커피 경험을 선보이며 소비자 취향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장기간의 바둑 대회 후원과 유소년 예술 지원 등 ESG 실천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

늦가을 정취가 흐르는 북촌 골목에 동서식품이 마련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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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찾아주는 감성 체험 공간
기술력으로 높인 프리미엄 커피 만족도
바둑·예술 후원으로 확장되는 스포츠 ESG
11월 2일까지 동서식품이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운영한다. 소비자마다 자신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도록 31종의 다채로운 캡슐을 선보이고, 이색적인 체험형 매장을 마련했다.(모델들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동서식품이 북촌에서 맞춤형 캡슐커피 경험을 선보이며 소비자 취향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장기간의 바둑 대회 후원과 유소년 예술 지원 등 ESG 실천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 커피 한 잔의 기쁨을 넘어 문화·스포츠의 온기를 확산하는 기업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북촌에서 찾는 나만의 커피 취향

늦가을 정취가 흐르는 북촌 골목에 동서식품이 마련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이 문을 열었다.

고객마다 '커피 테일러'가 배정돼 산미, 바디감 등 취향을 직접 기록해보는 과정은 단순 시음을 넘어 개인의 감성을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총 31종의 캡슐이 선보여져 선택의 즐거움도 더했다.

캡슐커피 품질 고도화…한국형 프리미엄 전략

카누 바리스타는 기존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 원두를 담아 깊은 아메리카노 맛을 구현했다.

동서식품은 라이트부터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과 싱글 오리진까지 로스팅 강도별 제품을 세분화하며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 취향을 충족시키고 있다. 커피 한 잔에 담긴 기술과 배려가 북촌의 감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문화·스포츠 후원으로 ESG 발걸음

동서식품은 오랜 기간 바둑과 예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장해왔다. 대표적으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26년간 후원하며 한국 바둑의 대중화와 성장에 기여했다. 바둑 선수들의 각축 위에 커피 브랜드가 사회적 역할을 함께 쌓아온 셈이다.

이 밖에도 '맥심 사랑의 향기' 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 오케스트라를 2008년부터 지원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커피 산업 중심의 기업이 스포츠와 예술까지 보듬는 행보는 업계의 모범으로 평가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커피가 주는 일상의 여유를 넘어서, 문화와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며 "고객과 사회를 향한 따뜻한 연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월 2일까지 동서식품이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운영한다. 소비자마다 자신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도록 31종의 다채로운 캡슐을 선보이고, 이색적인 체험형 매장을 마련했다.(모델들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기술 속에 담은 인간적인 배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오랜 시간 갈고 닦은 기술로 탄생했다.

9.5g의 원두가 담긴 캡슐은 양뿐 아니라, 소비자의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하려는 의지가 분명하게 읽힌다. 라이트부터 다크 로스트까지 필요한 만큼만 이름표를 달아주니 고르는 기쁨도 커진다. 디카페인과 싱글 오리진 제품은 늦은 저녁에도 부담 없이 따뜻한 여유를 선물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정성과 경험이 담긴 한 잔을 건내고 싶다"며 "고객과 함께 취향을 나누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커피 한 잔이 마음을 도닥이는 계절... 북촌의 이 작은 공간에서 각자의 취향이 더 따뜻하게 빛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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