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처럼 일하는 전현무, 세금 얼마나 내길래? “적금까지 깼다”(사당귀)

박아름 2024. 10. 6.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현무가 세금을 내기 위해 적금을 깬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전현무는 프리랜서 세금 납부에 대해 "세금 낼 대비를 안 하고 있다가 적금까지 깬 적 있다"며 재테크에 관심을 두게 된 결정적 이유를 전한다.

전현무는 "그때를 계기로 '이제는 세금이 이 정도로 나가겠지?'라며 세무사랑 이야기한 뒤 세금 납부 비용으로 빼둔다. 갑자기 수익이 많아질 때도 이게 다 내 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는 사이버 머니일 뿐"이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현무가 세금을 내기 위해 적금을 깬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방송인 전현무는 10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재테크 꿀팁을 방출한다.

이날 전현무는 프리랜서 세금 납부에 대해 “세금 낼 대비를 안 하고 있다가 적금까지 깬 적 있다”며 재테크에 관심을 두게 된 결정적 이유를 전한다.

전현무는 “그때를 계기로 ‘이제는 세금이 이 정도로 나가겠지?’라며 세무사랑 이야기한 뒤 세금 납부 비용으로 빼둔다. 갑자기 수익이 많아질 때도 이게 다 내 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는 사이버 머니일 뿐”이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이를 듣던 김숙은 “나도 세금 낼 돈이 없어서 지인에게 빌려서 낸 적 있다”며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언급한다.

특히 전현무는 지인에게 한 턱내는 것이야말로 쓸데없는 지출이라고 말한다. “현무는 많이 벌어도 지인에게 잘 안 산다”는 김숙의 이야기에 “지인에게 다 사주고 (택시를) 불러주는 것도 내 지출이다. 그 시간에 차라리 자는 게 낫다. 다 쓸데없는 지출이다”며 “이 또한 아깝다는 생각에 잘 사주는 편이 아니다”고 자신만의 수칙을 이야기한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돈 쓸 시간도 없다. 지금도 눈만 뜨고 있다”며 바쁜 스케줄로 인한 무지출이 재테크의 한 종류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김숙은 “한 달에 하루만 쉬어서 술 마실 시간도 없다”고 전현무 못지않은 스케줄을 전하면서 “하루 쉬는 날에도 캠핑 유튜브를 촬영한다”며 단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는 추진력을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