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려 했는데 화해하고 임신 준비 중인♥소식 전한 커플

김지혜 인스타그램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을 준비 중이다.

제주살이 시작,임신 준비중

김지혜는 남편 최성욱과 제주살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지혜는 "우리 부부 제주살이 시작합니다. 참 몸도 마음도 아픈 작년이었어요"라고 알렸다.

김지혜는 "치열하게 싸우던 그때.. 이혼을 고민하고 또 방송출연까지 하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라며 "방송 후에 수많은 악플을 견뎌내던 남편,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저..참 미안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지혜는 "문득 우리가 하는 노력들이, 남들 눈에 행복해 보이기 위함이 아닌지 우리가 진심으로 행복해 지기 위한 노력이 아니었단 걸 깨달았어요"라며 제주살이를 통해 행복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지혜는 임신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이미 4년째 임신이 안되긴 했지만 난임병원을 다니며 열심히 노력해 보려한다"고 강조했다.

이혼 위기 극복

앞서 캣츠 출신 김지혜와 파란 최성욱이 이혼을 언급했다.

김지혜는 "제가 상상했던 결혼생활은 남편한테 기댈 수 있는 생활을 생각했는데 현실은 성욱이가 저에게 기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성욱은 "돈 앞에서 작아졌다. 제가 뭔가를 선택하면 틀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지혜는 "머리로는 아닌게 맞다. '이 결혼은 아니다'라는 사실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이혼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최성욱 역시 "얘 없어도 살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빨간불이 들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걸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와 파란 최성욱은 지난 2019년 웨딩마치를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앞서 두 사람은 그룹 활동을 하던 당시 처음 만나 교제했지만 한차례 결별을 겪었다.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이들은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현재 화장품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2005년 파란으로 데뷔한 최성욱(에이스)은 뮤지컬 가수로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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