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 응원합니다"..서울신보,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

조현아 2022. 9. 28.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과거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보증료 지원에 나선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과 재도전·재창업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성실하게 사업을 영위했지만 코로나19등 불가항력적 사유로 실패한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이 최근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서울신용보증재단,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과 MOU

[서울=뉴시스]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과 재도전·재창업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9.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과거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보증료 지원에 나선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과 재도전·재창업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1억원의 기부금을 추가 전달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사업자금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이용하는 약 100명의 재도전·재창업 소상공인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보증료를 지원한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넓혀 재기를 희망하는 성실실패자·성실상환자 뿐만 아니라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자까지 지원한다.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의 전액 출연으로 2013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금융소외계층 신용회복지원과 장학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보증료 지원과 함께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필요 시 1대 1 밀착 사후관리 조언·상담·자문(컨설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료 지원 해당 여부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상담예약 신청 후 영업점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성실하게 사업을 영위했지만 코로나19등 불가항력적 사유로 실패한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이 최근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