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실형받고 또…뮤지컬 배우 강간치상 입건
이화영 2023. 3. 14. 17:27
과거 성폭행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뮤지컬 배우가 또다시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뮤지컬 배우 A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3일)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7년 8월 부산의 한 주점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과 상고심을 거쳐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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