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국혁신당 장현 영광군수 후보 고발 취하

전승현 2024. 10. 4.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4일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조국 대표가 조국혁신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가 경쟁하는 과정에서 상호 고소 또는 고발한 것을 모두 취하하자고 제안했다"며 "민주당 당 차원에서 고소 고발에 대해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세하는 조국혁신당 장현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영광=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10·1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한 3일 오전 전남 영광군 영광터미널시장 인근에서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가 유세하고 있다. 2024.10.3 daum@yna.co.kr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4일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조국 대표가 조국혁신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가 경쟁하는 과정에서 상호 고소 또는 고발한 것을 모두 취하하자고 제안했다"며 "민주당 당 차원에서 고소 고발에 대해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16 재선거와 관련해 양당이 제기한 각종 고소·고발이 취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 전남도당은 대변인 명의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은 당헌 당규를 토대로 절차를 준수해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를 공천했으나, 장현 후보는 민주당이 자신을 강제로 사퇴시킨 것처럼 주장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며 장현 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