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IELTS 2+1 시험 접수 이벤트 진행

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 주관사인 주한영국문화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3년 4월부터 9월까지 주한영국문화원 주관의 모든 IELTS 시험을 세 번 이상 응시하는 수험자 5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응모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주한영국문화원 폴 클레멘슨 원장은 “국내 IELTS 응시 규모가 연간 3만명 수준을 회복한 현재 주한영국문화원을 선택하는 수험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시험장 환경과 감독들의 역량 증진에 힘쓰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을 통해 시험을 접수한 수험자들이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6월은 주한영국문화원에서 준비한 IELTS 시험 관련 행사들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12일에는 지난해 IELTS Prize 장학생으로 선발된 강혜지 씨가 특별 연사로 초빙돼 ‘직장 생활과 IELTS 수험자 생활을 병행하는 방법’에 대해 웨비나를 진행하며, 14일과 28일에는 영국유학센터와 함께 하는 ‘영국 학생비자 온라인 설명회’, 그리고 21일에는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는 ‘IELTS 학습 SOS 고민 상담소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이 모든 행사는 영국문화원 IELTS 접수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초에 자체적으로 실시한 응시자 설문조사 결과, 목표하는 IELTS 시험 점수를 받기 위해 평균 2~3회까지는 시험을 응시할 의향이 있다는 답변이 50%에 달했으며, 5회 이상 응시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한 비율도 30%였다. 이에 주한영국문화원은 응시자들의 IELTS 학습을 지원하고 시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웨비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험 접수자들에게는 ‘로드 투 아이엘츠’라는 무료 온라인 학습자료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