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40-40클럽 눈앞···시즌 36호 홈런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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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0)이 40-40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kt wiz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36호 홈런을 터뜨리며 40-40클럽까지 홈런 4개, 도루 1개만을 남겼다.
만원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작렬한 이번 홈런으로, 김도영은 KBO리그 역대 2번째 40-40클럽 입성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경기에서 김도영이 40-40클럽에 가입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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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0)이 40-40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kt wiz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36호 홈런을 터뜨리며 40-40클럽까지 홈런 4개, 도루 1개만을 남겼다.
김도영은 이날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 3회초, kt 선발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KIA는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지난 1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8경기 동안 침묵하던 김도영의 홈런포가 다시 불을 뿜었다. 만원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작렬한 이번 홈런으로, 김도영은 KBO리그 역대 2번째 40-40클럽 입성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40-40클럽은 한 시즌 동안 40개 이상의 홈런과 4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 KBO 리그에선 2015년 에릭 테임즈(당시 NC 다이노스)만 유일하게 40-40 클럽을 달성했다.
KIA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정규시즌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김도영이 40-40클럽에 가입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민우 기자 ingagh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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