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100만원대 소형차라고?" 유럽서 잘 팔렸던 '단종 국산 소형차'

중고차 시장에서 100만원대면 살 수 있는 국산 소형차가 있습니다. GM대우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만들었던 젠트라와 해치백 버전 젠트라X입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쉐보레 아베오'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팔린 글로벌 소형차

젠트라는 칼로스의 후속으로 나온 GM대우의 소형차였습니다. 같은 차가 쉐보레 아베오 등 여러 이름으로 100개가 넘는 나라에서 판매됐습니다. 1.2에서 1.5리터 가솔린 엔진을 얹어 경제적인 운행이 가능했습니다.

지금은 100만원대 실속 중고차

세월이 흘러 이제는 중고 시세가 100만원대까지 내려온 실속형 모델이 됐습니다. 작은 차체 덕분에 도심 주행과 주차가 편하고 연료비 부담도 적습니다. 사회 초년생이나 세컨드카를 찾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세단과 해치백 두 가지

젠트라는 트렁크가 있는 세단과 5도어 해치백인 젠트라X 두 가지로 나왔습니다. 해치백은 뒷좌석을 접으면 짐 공간이 크게 늘어나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운전자라면 해치백 쪽을 더 반겼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전 세계가 인정한 검증된 소형차라는 점이 젠트라의 저력입니다. 적은 돈으로 부담 없는 발이 필요하다면 눈여겨볼 만합니다. ※ 중고 시세와 상태는 연식·주행거리·관리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