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이 만든 최고급 데킬라 '싱코로' 국내 출시

농구 전설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이 만든 울트라 프리미엄 데킬라 ‘싱코로(CINCORO)’ 3종이 국내에 출시된다.

싱코로는 마이클 조던과 다른 NBA 구단주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브랜드로, ‘Cinco’는 스페인어로 다섯을, ‘Oro’는 금을 의미한다. 최상급 데킬라의 표준을 만들고자 하는 창립자 5명의 목표를 데킬라 이름에 담았다.

마이클 조던이 만드는 데킬라 싱코로. / 메타베브코리아

싱코로의 보틀은 전(前) ‘에어 조던(Air Jordan)’ 디자이너인 마크 스미스가 디자인해 프리미엄 데킬라의 가치를 높였다. 보틀의 다섯 면은 다섯 명의 창립자를 상징하며, 마이클 조던의 등번호 ‘23번’을 기려 보틀의 바닥과 마개에 23도의 각도를 적용했다.

국내 출시되는 싱코로는 ▲블랑코(Blanco) ▲레포사도(Reposado) ▲아네호(AÑEJO)의 3개 제품이다.

멕시코 할리스코 주에서 재배된 ‘블루 웨버 아가베’를 손수 선별하고 천천히 쪄낸 뒤에 두 개의 작은 증류기로 증류해 고숙성 위스키나 코냑과 같이 풍미가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레포사도와 아네호의 경우, 위스키를 담았던 배럴에 숙성시켜 극도로 부드럽고 복합적인 맛을 자랑한다.

메타베브코리아는 주요 3개 라인업 외에도 40개월 이상 숙성한 엑스트라 아네호(Extra AÑEJO)와 블랑코·레포사도·아네호·엑스트라 아네호를 최적의 조합으로 블렌딩한 골드(Gold)를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데킬라를 공식 수입·유통하게 됐다...싱코로 론칭을 통해 울트라 프리미엄 데킬라 시장을 확장하고 소비자들에게 주류 선택의 다양성을 선사하고자 한다"
- 이종민 메타베브코리아 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