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청소기를 들인 지 1년도 안 돼 바퀴가 헛돌고 흡입력이 약해졌다는 집이 많습니다. AS를 오래 해 온 분은 고장 접수가 들어오는 집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브러시에 머리카락을 그대로 둔 집
메인 브러시와 사이드 브러시 축에 머리카락이 감기면 모터가 무리하게 돕니다. 소리가 커지고 결국 모터가 탑니다. 일주일에 한 번 브러시를 빼서 가위로 감긴 머리카락을 잘라 내면 됩니다. 바퀴 축에 감긴 것도 같이 봅니다.

센서를 한 번도 안 닦은 집
로봇청소기 바닥과 앞쪽에는 낭떠러지와 장애물을 알아보는 센서가 있습니다. 먼지가 끼면 문턱에서 떨어지거나 같은 자리만 맴돕니다. 마른 면봉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센서 창을 가볍게 닦아 주면 됩니다. 물이나 세제는 쓰지 않습니다.

전선과 양말을 치우지 않는 집
바닥에 떨어진 충전기 선, 양말, 얇은 커튼 끝을 빨아들이면 브러시가 멈추고 기어에 무리가 갑니다. 청소를 돌리기 전에 바닥에서 선과 천 종류만 치워도 고장의 상당수가 줄어듭니다. 전선은 벽 쪽으로 붙여 정리합니다.

정리하면 브러시 머리카락 자르기, 센서 닦기, 바닥 전선과 양말 치우기. 세 가지만 지켜도 로봇청소기가 훨씬 오래갑니다. 오늘 브러시를 한 번 빼 보시면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