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전자로 내려앉다니" 신저가 찍은 삼전…짝사랑 개미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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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장 중 약세를 보이며 5만원대로 내려앉았다.
7일 오전 9시 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800원(1.32%) 내린 5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상상인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1조2000억원, 10조6000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장 최근 삼성전자 리포트를 낸 SK증권은 기존 목표주가 12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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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장 중 약세를 보이며 5만원대로 내려앉았다.
7일 오전 9시 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800원(1.32%) 내린 5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5만950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 기록을 경신했다.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못 미칠 것으로 본다. 상상인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1조2000억원, 10조6000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동기 대비 성장세를 유지한다는 전망이지만,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이다.
목표주가도 낮아지고 있다. 지난달 이후 삼성전자 리포트를 발간한 증권사 중 19곳이 목표주가를 내려잡았다. 대부분 10만원에 못 미친 9만원대를 제시했는데,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증권사가 10만원 이상을 제시한 것과 상반된다.
가장 최근 삼성전자 리포트를 낸 SK증권은 기존 목표주가 12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조정했다.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8만6000원으로 내린 이유는 거시 경제 부진에 따른 세트의 더딘 회복과 이로 인한 메모리 사이클 단기 둔화를 반영해 2025년 영업이익을 50조원으로 24% 하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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