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식, 건강식 아니었어? 요양병원에서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TOP7!

요양병원에서 제공되는 식단은 환자의 건강 상태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하게 구성되어야 합니다.

보통 이런 곳에서 제공되는 식단은 매우 균형잡힌 음식들을 적절한 양에 맞춰 제공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곳에서도 일부 음식은 노인 환자들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데요.

여기 요양병원에서 피해야 할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1. 튀긴 음식

튀긴 음식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적은 양을 먹어도 괜찮겠지만 몸상태가 좋지 않으신 분들 특히 비만이신 분들이나 혈관질환이 있으신 분은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요.

심혈관 질환, 뇌졸중,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과도한 섭취는 비만과 기타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2. 가공육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은 맛은 좋지만, 과도한 섭취 시 특정 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여러 첨가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들 중 일부는 1군 발암물질로 꼽힐 정도로 해로운 것들이 있기 떄문인데요.

그래서 이러한 가공육의 섭취를 줄이고, 콩류나 생선 등 건강한 단백질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3. 첨가당이 많은 음식

사탕, 청량음료, 단맛이 나는 간식 등 첨가당이 많은 음식은 체중 증가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자연 상태의 과일을 간식으로 섭취하거나, 무가당 요거트와 견과류를 적절한 양으로 섭취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

4. 고염식 음식

염분이 많은 음식은 고혈압, 뇌졸중, 심부전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에서는 대부분 저염식 식단이 나오는 곳이 많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요.

염분이 많은 음식은 혈압을 높이고 혈관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건강의 회복을 위해서는 저염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날것 또는 충분히 익히지 않은 식품

날생선, 날계란, 덜 익힌 고기가 신선하지 않은 상태라면 이는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들은 면역력이 약해 이러한 식품으로 인한 감염에 취약하므로, 식품은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합니다. ​

6. 부드러운 치즈와 생우유

브리, 카망베르와 같은 부드러운 치즈나 생우유는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될 수 있어 노인들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섭취를 피하거나, 반드시 살균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7. 발아된 식품

콩나물, 알팔파 등 발아된 식품은 세균에 오염될 위험이 높아 노인들에게는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발아식품이란 씨앗이나 곡물, 콩류 등이 발아 과정을 거쳐 자란 식물을 말하는데요.

이런 식품은 발아 과정 중 영양소가 변화하며 일부 성분히 활성화되거나 소화가 더 용이해지기도 하지만 세균이나 미생물에 오염될 위험도 있습니다.

요양병원에서는 환자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춘 식단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위의 음식들을 주의 깊게 관리하고,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건강과 회복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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