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10일만에 고백…프로포즈도 먼저한 불도저 여배우의 사랑법

만난 지 10일 만에 고백하고,
프러포즈도 먼저?
돌직구 매력으로 결혼까지 이끈
여배우의 러브스토리

뮤지컬 배우 배다해, 그리고
밴드 페퍼톤스의 이장원.
두 사람은 2021년 11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부부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 커플이 화제를 모았던 이유는
바로 만난 지 10일 만에 사귀게 됐고,
심지어 배다해가 프러포즈까지 먼저
했다는 점이었죠!

두 사람은 2021년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됩니다.
둘 다 ‘뮤지션’이라는 공통점 덕분일까요?
처음 만난 날부터 12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며
서로가 ‘영혼의 단짝’이라는 걸 느꼈다고 해요.
하지만 문제는 이장원의 느긋한 성격.
연애 시작하기까지 보통 12년이 걸린다는
소문(?)에 배다해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대로 두면… 진짜 몇 년 걸리겠다!”
그래서 만난 지 딱 10일 만에
배다해가 먼저 고백하며 연인이 됩니다.

사귀자는 말도 먼저 꺼냈던 배다해.
심지어 프러포즈까지 본인이
먼저 해버렸다고 해요.
이장원은 그 타이밍을 놓친 채 멘붕에 빠졌고,
결국 다음 날 배다해의 뮤지컬 공연장을 찾아가
무릎 꿇고 정식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어떤 로맨틱 드라마보다 설레는 장면이
아닐 수 없네요.

결혼 후에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죠.
5살부터 피아노, 성악 전공에
동요대회 대상까지 수상했던 감성
천재 배다해와,
KAIST 출신의 이성적인 공대남 이장원.

정반대의 감성인 두 사람이
일상 속에서 부딪히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며
시청자들에게 현실 공감 부부
케미를 선사했습니다.

사귀자고 먼저 말하고
프러포즈까지 돌직구로 해버린 배다해.
하지만 그 용기가 있었기에
지금의 행복한 부부가 탄생할 수 있었겠죠.
서로 다른 배경, 다른 감성.
하지만 그 다름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부부로 함께 살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의 진짜 의미를
떠올리게 합니다.

한 줄 요약
“고백도, 프러포즈도 내가 먼저!
하지만 사랑은 둘이 함께 만들어가는 거잖아요.” – 배다해


출처 각 인스타, 이미지 내 표기

Copyright © 투데이 셀럽패션 무단전재, 복사, 타사이트 이동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