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독일 여행객 “난 절대 적응 못 해” 한국 문화에 충격

이민지 2024. 9. 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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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가 거리에서 외국인 인터뷰에 나선다.

9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집 '알베르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알베르토와 조이가 한국을 처음 찾은 독일 형님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알베르토와 조이는 외국인들을 찾아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출동한다.

적극적인 인터뷰 공세 끝에 MC들은 훈훈한 비주얼에 위트까지 겸비한 독일 형님들을 만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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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알베르토가 거리에서 외국인 인터뷰에 나선다.

9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집 ‘알베르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알베르토와 조이가 한국을 처음 찾은 독일 형님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알베르토와 조이는 외국인들을 찾아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출동한다. 이들은 단 한 명의 사전 섭외자 없이, 인터뷰할 외국인을 즉석에서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는다. 외국어 실력과 섭외 능력으로 무장한 두 MC가 과연 한국 여행 필수 코스인 장소에서 다양한 외국인들과의 인터뷰를 순탄히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적극적인 인터뷰 공세 끝에 MC들은 훈훈한 비주얼에 위트까지 겸비한 독일 형님들을 만난다는데. 특히 이들이 한국에 온 결정적인 계기를 들은 알베르토와 조이는 “저희도 OO 때문에 한국 왔어요”라며 폭풍 공감으로 친밀감을 쌓았다고. 처음 만난 외국인들을 단번에 가까워지게 만든 마법의(?) 공통 요소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이어 마음이 통한 두 형님과 알.조 브라더스는 즉흥으로 점심 식사 함께 하기로 한다. 푸짐한 한 상이 나오자, 셰프 출신 조이는 K-비장의 무기를 장착, 김치부터 생선구이까지 먹기 좋게 손질에 나선다. 하지만 이를 본 독일 형님들은 “난 절대 적응 못 해!”라며 소리치기는 기본, 눈을 가리고 실성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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