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강풍에 농가 주택 지붕 날아가…인명피해 없어

차지욱 2023. 1. 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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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시 49분께 전남 영광군 염산면 한 마을에 있는 농가 주택 지붕이 강풍으로 날아갔다.

지붕은 담벼락을 넘어 옆집 창고까지 덮쳤다.

염산면사무소는 중장비 등을 동원해 사고 발생 약 1시간 30분 만에 현장을 수습했다.

이날 오전 영광에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23.3m의 강풍이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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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간 지붕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24일 오후 1시 49분께 전남 영광군 염산면 한 마을에 있는 농가 주택 지붕이 강풍으로 날아갔다.

지붕은 담벼락을 넘어 옆집 창고까지 덮쳤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집주인도 자녀 집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염산면사무소는 중장비 등을 동원해 사고 발생 약 1시간 30분 만에 현장을 수습했다.

이날 오전 영광에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23.3m의 강풍이 불었다.

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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