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출연 후 난리났었던 얼짱 여고생의 현재 근황

조회수 2023. 1. 3. 21:41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TV 출연이 하고 싶어
학창시절 '진품명품'에
출연
했다고 밝힌 여배우!

방송 출연 이후 영화 '귀향' 주연을 맡아
예상치 못하게 데뷔하게 되었다는데
누군지 알아보자!

출처 : KBS ‘TV쇼 진품명품’

최근 배우 최리가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해 FA 시장에 나왔다.

출처 : KBS ‘TV쇼 진품명품’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최리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9년 전 그녀는 KBS ‘TV쇼 진품명품‘에 집안의 가보인 연적을 가지고 나와 여고생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방송 출연 이후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며 ‘얼짱 여고생‘이라는 별명을 얻어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출처 : 영화 ‘귀향’

TV에 출연해보고 싶다는 꿈에서 시작된 방송 출연이 그녀의 인생을 크게 바꿨다. 영화 ‘귀향’의 주연으로 캐스팅이 들어와 결국 생각지 않던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귀향’에서 소녀 무당으로 대중에게 자신을 알려 제5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뉴라이징상을 수상했다.

데뷔작부터 큰 상을 받게 된 최리는 한 인터뷰를 통해 “이후에 내가 어떤 걸 하더라도 ‘귀향’을 망치는 배우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해 데뷔작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출처 : tvN ‘도깨비’

같은 해 tvN 드라마 ‘도깨비’에 주인공 지은탁(배우 김고은)의 사촌 언니 박경미 역을 연기하며 명품조연이라는 평을 얻었다. 최근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춰 화제인 배우 염혜란과 함께 주인공을 괴롭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막 데뷔한 신인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연기력을 뽐내 화제를 몰았다.

이후 공백기 없이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조연 등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NETFLEX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해 또 다른 최리를 보여줬다.

출처 : UL엔터테인먼트

한동안 발랄한 연기를 보여준 최리는 2021년에 한국의 대표적 공포영화 ‘여고괴담’의 6번째 시리즈,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 모교’에 출연해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또한 그녀는 배역을 위해 학창 시절부터 무용해 오래 길렀던 머리를 감독의 요청에 과감하게 단발머리로 자르는 노력을 보여줬다.

최리는 당시 일요신문 인터뷰를 통해 욕심나는 장르는 사극이라고 밝히며 무용을 전공해 한복을 입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실제로 KBS 사극 장르 드라마 ‘붉은 단심’에서 조선의 국모를 꿈꾸는 조연희 역을 맡게 된다. 첫 사극 연기 도전임에도 절망적인 장면에서 절절한 눈물 연기를 보여줘 누리꾼들의 호평을 얻었다.

출처 : 엑스포츠뉴스

‘붉은 단심‘ 마지막 회에서 시즌2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열린 결말과 최리가 연기한 조연희의 복수극이 기대되는 이야기로 막을 내려 시청자에게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가 된 시점에 정해진 차기작이 없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31일 ‘2022 KBS 연기대상’에 참석해 과감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끌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