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2026] 또 다른 격전지 하남갑…"내가 적임자"
【앵커】
경기 하남시갑 지역구에서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집니다.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하남시 선거구가 갑, 을로 분구되면서 신설된 곳인데요.
각 후보들 선거 운동 현장에 김하희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기 하남갑 주민들은 지역일꾼을 원했습니다.
[남궁복수 / 경기 하남시: 저는 하남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좋습니다.]
[조경신 / 경기 하남시: 지역에서 진짜 몸담고 일을 하실 수 있는….]
【스탠딩】
하남갑 재보궐 선거에는 세 명의 후보가 나왔는데요.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 세 후보가 어떤 일정을 소화할지 제가 직접 따라가봤습니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역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숙원사업 해결을 앞세운 이 후보는 속도감 있는 교산 신도시 개발 등의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이광재 /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후보: 미래로 나아가려면 강력한 힘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번에 국회에 입성하면 4선의 국회의원이 되고 플러스 46명의 국회의원 협력단을 만들었습니다.]
이용 국민의힘 후보는 택시기사들의 고충을 들었습니다.
서울 출퇴근 교통 해결이 시급하다며 5호선 급행열차 추진 등의 공약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이용 / 국민의힘 경기 하남갑 후보: 저는 이제 하남에서 12년 동안 계속 생활해 왔고 이번에도 지역 어떤 공약, 선거를 위한 공약보다는 삶의 공약 위주로 제가 많이 지금 해왔던 것 같아요.]
김성열 개혁신당 후보는 전통시장에서 자신을 알렸습니다.
교육 도시 하남에 공 들이는데, 국제학교 설립과 교육 국제화특구 지정이 첫 공약입니다.
[김성열 / 개혁신당 경기 하남갑 후보: 원도심의 심장인 이곳 신장 시장조차도 아직 제대로 발전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번 바뀌어 봐야 됩니다. 바뀌어야지 바꿀 수 있습니다.]
후보마다 자신이 하남의 일꾼 임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이광재 /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후보: 하남을 땀으로 적시겠습니다!]
[이용 / 국민의힘 경기 하남갑 후보: 하남 발전, 오직 하남 시민만 생각하겠습니다!]
[김성열 / 개혁신당 경기 하남갑 후보: 내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돼보겠습니다!]
6월3일까지 이제 12일, 하남갑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이 치열합니다.
OBS뉴스 김하희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정 / 영상편집: 이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