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김건희 '여사' 붙여라" 역정에.. 박지원 "그 X이라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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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판 중 특검 측에 김건희 '여사'라고 호칭을 요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미쳤다"고 맹폭했습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김성훈 전 대통령 경호처 차장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습니다.
이에 발끈한 윤 전 대통령은 "그리고 아무리 그만두고 나왔다고 해도 김건희가 뭐냐"며 "뒤에 여사를 붙이든 해야지"라고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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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나, 지금 대통령인가"
"두 사람 무슨 짓.. 두뇌 수준 이하"
샤넬백 수수 인정엔 "보석은 안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판 중 특검 측에 김건희 '여사'라고 호칭을 요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미쳤다"고 맹폭했습니다.
오늘(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어제(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라고 부르는 것도 우리 국민들은 싫어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들이) '그 X'라고 하고 싶어 하지 않나, 부끄럽지도 않나"라며 "지금 자기가 대통령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대통령다웠나, 영부인이 영부인다웠나, 두 사람이 무슨 짓을 했나"라며 "진짜 윤석열의 두뇌는 수준 이하"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김 여사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샤넬백 2개를 받은 사실을 인정한 것과 관련해선 "그렇게 해서 보석을 받으려고 하는 동정심이겠지만 보석을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저는 사법부가 보석 결정을 불허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지난달 31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공판을 열었습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김성훈 전 대통령 경호처 차장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습니다.
특검은 김 전 차장에게 관련 증거를 보여주며 "김건희"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발끈한 윤 전 대통령은 "그리고 아무리 그만두고 나왔다고 해도 김건희가 뭐냐"며 "뒤에 여사를 붙이든 해야지"라고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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