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PIC 괌

사진=PHR코리아

더위가 한풀 꺾인 여름의 끝자락.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공기가 반갑기도 하지만 올여름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면 아쉬움이 몰려온다. 그럴 땐 일 년 내내 한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열대 섬 괌으로 떠나 그 아쉬움을 달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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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에 진심인 워터파크 리조트
미국령인 괌은 한국에서 4시간이라는 부담 없는 비행시간에 에메랄드빛 바다와 울창한 열대우림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육해공을 망라한 다양한 액티비티, 쇼핑시설과 관광명소 등 잘 갖춰진 관광 인프라 덕분에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휴양지 중 하나다. 처서處暑를 지나며 서늘한 날씨가 찾아오는 한국과 달리, 괌은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로 연평균 수온 약 28도를 유지해 언제라도 수중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다. 그렇기에 괌에 위치한 호텔과 리조트들은 저마다 다양한 규모의 수영장과 전용 해변 등 물놀이 시설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PIC 괌은 약 4만여 평의 리조트 부지에 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그 뿐만 아니라 70여 가지의 액티비티 이용과 스포츠 강습 및 장비 대여까지, 리조트 숙박객이라면 모든 것을 무료로 이용 가능한 올 인클루시브 콘셉트의 리조트라 자타공인 괌 대표 물놀이와 액티비티의 천국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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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의 FUN PARK
리조트 내 아동 친화적 시설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잘 갖춰진 덕분에 PIC 괌은 ‘엄마 아빠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리조트’로 잘 알려져 있지만,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마련되어 있어 아동 동반 가족은 물론 친구나 연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 등 모든 투숙객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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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무더위를 날려 줄 워터파크 존
괌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 시설을 보유한 리조트인 만큼 PIC 괌의 워터파크 존은 최고의 인기 스폿이다. 아찔한 워터 슬라이드가 있는 메인 풀부터 수중 징검다리, 수중 농구와 배구를 즐길 수 있는 게임 풀, 본격적인 수영이 가능한 랩 풀, 아이들을 위한 키즈 풀과 시헤키 & 샌디 스플래쉬 풀 등 수심과 용도에 따라 다섯 가지의 풀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시헤키 & 샌디 스플래쉬 풀은 거대한 버킷이 뒤집어지며 대량의 물이 쏟아지는 어트랙션이 특징인 키즈 풀로, 20cm의 낮은 수심에 해 가림막까지 설치되어 있어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중 액티비티 외에도, 워터파크 존 내에 조성된 아름다운 인공 호수에서 직접 패들링을 즐길 수 있는 라군카약과 실제 바닷속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수족관에서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열대어들 사이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스윔스루 어드벤처’는 다른 리조트에서는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이색적인 즐길 거리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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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초심자도 부담 없이 즐기는 해양 액티비티
괌의 투몬만은 수심이 낮고 물이 맑아 아이들은 물론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어른들도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특히 PIC 괌과 인접한 해변은 수십 종의 열대어가 모여 있는 스노클링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스노클링 외에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즐기는 ‘투몬베이 카약 어드벤처’를 비롯, 윈드서핑, 세일링 등 PIC 괌 투숙객을 위한 역동적인 해양 액티비티가 마련되어 있다. 전문 강사 자격을 갖춘 직원에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운 후 실전에 돌입하니 초심자라도 부담 없이 도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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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물 밖에서도 즐길 거리가 한가득
물놀이 외에도 리조트 곳곳에 마련된 스포츠 존에서 다양한 필드 액티비티에 도전할 수 있다. 포켓볼, 탁구, 테이블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게임 룸이 마련되어 있으며, 양궁, 테니스, 퍼터 골프 같은 평소 접하기 힘든 스포츠도 추가 요금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즐기는 요가 클래스와 안전장치를 메고 하늘 높이 뛰어오르는 ‘스카이바운스’도 인기 액티비티 중 하나다. 저녁에는 워터파크 내 위치한 파빌리온에서 펼쳐지는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로 하루를 마무리해보자.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밤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는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유럽 출신 단원들이 펼치는 전통 미국식 서커스로, 2022년 7월 1일 첫 공연 이후 어느덧 괌에서 꼭 봐야 할 공연으로 입소문이 났다. 최근 론칭 2주년을 맞아 에어리얼 공연, 활쏘기, 훌라후프 곡예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손님들에게 여행지에서의 잊지 못할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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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이트와 함께라 더욱 특별한 여행
이처럼 다양한 액티비티를 리조트 내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오직 PIC 리조트에만 있는 또 다른 특별한 요소가 있다. 바로 ‘클럽메이트’인데,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파란색 반바지를 입은 직원들이 바로 그들이다. 괌을 비롯해 미국, 호주,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클럽메이트들은 PIC의 전매특허 엔터테이너로 통한다. 워터파크에서는 안전 요원이자 물놀이 친구가 되어 시간대별로 다양한 액티비티와 게임 등을 진행하기도 하고, 아이들의 놀이 학교인 ‘키즈클럽’에서는 선생님이 되기도 한다. 에너지 넘치고 친절한 클럽메이트들에 대한 기억은 떠올리면 미소를 짓게 만드는 여행의 추억으로 남아 다시금 PIC를 찾게 만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