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됐다는 걸 느끼는 게
식당에서 밥먹으려고 딱 앉으면
식당마다 메뉴판 옆에 붙여 놓은
'시래기의 효능'
'곰치의 효능과 영양'
따위의 포스터 심각하게 정독함
없다?
그럼 인터넷에서 '@@@의 효능' 검색해서 읽어봄
러닝 시작한 후로는
혈액순환, 심장, 관절, 연골 등의 효과가 있어야 비로소 마음이 편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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